집에 있는 소시지와 떡국떡으로 소떡소떡 만들기 (+달콤짭조름한 양념소스)

 

안녕하세요. 집에 있는 재료로 달고 짭조름한 소떡소떡을 만들어보았습니다.

소떡소떡은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입니다. 

 

떡은 떡볶이 떡이든, 가래떡이든, 떡국떡이든, 심지어 하얀 절편까지도 가능합니다.

햄은 통조림 햄이든 비엔나 소시지이든 상관없습니다. 그냥 다 맛있으니까요^-^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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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

(주관적 1인분)

 

떡국떡 한 줌
프랑크소시지 1개 반
(가지고 있는 햄, 소시지 모두 가능)
식용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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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념소스재료

 

고추장 1/2 큰스푼
설탕 1/2 큰스푼
올리고당(물엿) 1/2 큰스푼
맛간장(진간장) 1 작은스푼
다진마늘 조금
깨소금 조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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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프라이팬에 기름을 가득 두르고(약간 튀긴 느낌이 나도록) 어느정도 예열이 됐을 때 떡꾹떡과 소시지를 넣어서 구워줍니다. 특히 떡국떡은 얇아서 너무 오래 구우면 씹기 불편할 정도로 딱딱해지기 때문에 적당히 노릇하게 구워야합니다.

 

다 구웠으면 접시에 우선 옮겨둡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2. 양념소스를 만듭니다. 프라이팬에 물 1/3컵, 고추장 1/2큰술, 설탕 1/2큰술, 올리고당 1/2큰술, 맛간장 1작은술을 넣고 졸여줍니다. (있다면 취향껏 다진마늘도 조금 추가)

 

어느정도 점도가 생기면 바로 불을 꺼줍니다. 약간 묽다고 느낄 때 불을 꺼야 떡과 소시지를 손쉽게 버무릴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3. 소스가 굳기 전에 바로 떡과 소시지를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. 양념에 잘 버무려진 소떡소떡 위에 깨를 뿌리면 더 고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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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떡소떡이 완성됐습니다!

 

특별한 요리실력이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해서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.

달콤 짭조름하니 자극적인 맛으로 간식으로 딱입니다.